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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성 이론과 노화의 역설, 변화에 적응하기

by 옛날문화와 인간심리 2025. 2. 14.

미국의 한 심리학자가 연구 결과들을 결정지으며, "노인들이 나이가 든다고해서 점점 더 불행해지는 것은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관찰을 기반으로 해서 우리는 개성의 안정성에 대한 연속성에 대한 연구와 이론 사이에서 어떤 관련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 미국의 한 사회학자는 1970년대 초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경험한것들을 토대로 다시 검토해보면서, 이론적 기초를 다시구성해나가면서 이 연속성의 초점을 맞춘 이론에 다시 조명을 비추게되었다.

 

그의 말을 인용하자면 이렇다, " 연속성 이론은 관찰을 통해 발생되었다. 그 관찰로 인해보면, 노인 인구중 많은 비율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중대한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건강이나 신체의 기능과 사회 환경이 많이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생각하는 방식이나 활동의 특성, 그리고 사회적 관계에서 놀랄만한 일관성을 나타내고 있다."

 

노화의 역설

노인들은 자기의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연속적이지 않는 사건에 직면하면서 자신의 사상이나 믿음 그리고 생활을 할때 지니고있는 태도나 가치라는 아주 견고한 내적 체계에 의지하려한다. 이를통해 노인들은 본인의 이런 내적 체계로부터 일정한 지침과 전략을 획득하면서, 인생의 주요한 위기를 헤쳐나가는 동시에 변화에 대처해나갈 수 있게된다.

 

따라서 여러사람들은 본인이 이미 이뤄놓은 것들을 지속하면서, 자기의 역할과 삶의 방식 그리고 지지관계망뿐 아니라 특히 자기가 갖고있는 세계관과 정체성을 모두 지속시키면서 노화의 과정을 밟아나갈 수 있게된다. 

 

이러한 이론은 우리가 이미 겪어온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본인의 자원을 활용하여 적응한다는 사실에 중심을 두고 연속성과 변화를 결합하려고 시도한다. 이 이론이바로 노화의 역설이다. 다시말해 우리는 변하지않기 위해서 적응하는 체계를 갖고있다.

 

이 연속성 이론은 결국 활동줄이기나 활동이론을 통해서 성공적인 노화의 과정을 밟아간다. 이 이론이 헌신이라면, 노인들은 노년기 삶에 마주하면서 만족감을 지속하고자 본인이 이룩해놓은 주요 자원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2004년도에 수집된 캐나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인생에 대한 만족도는 중년기에서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남자와 여자모두 체계적으로 상승한다.

 

여기에서 예외이 경우도있는데 65세에서 74세 남자들이 75세 이상의사람들보다 아주약간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있다는 통계가 포착되었다. 이것을 연구자들이 노화의 역설이라 일컫는다.

연속성 이론과 노화의 역설, 변화에 적응하기

연속성 이론

연속성 이론은 이러한 역설을 해설해주는데 큰 기여를한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직면해있는 변화에 적응하는데 완전히 성공하면서도 어떻게 본질적으로 본인이 남아있는지를 이해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 이론에서는 어떻게 적응하는지 그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핵심적인 역할을하게된다.

 

이제 노인들의 적응전략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나이가 든다는 것은 적응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적응이라는 것의 정의는 무엇일까? 나이가들어감에 따라 어떤것에 적응한다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점이 들것이다. 

 

적응전략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 스트레스를 주는 어떤상황이나 사건에 대해 포괄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트레스는 무언가를 잃거나 상실을할때 또는 그러한 위험에대해 심리적, 신체적으로 느끼는 위험 반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적응 전략

적응 전략은 주체가 의식하고있는 반응또는 주체가 쉽게 의식하게될 가능성이 있는 반응을 말한다. 그래서 적응전략은 방어기제와는 확실하게 구분된다. 방어기제는 일반적으로 의식수준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나이가 든 사람들에 대해 흔히 흑백논리처럼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있다. 예를 들어, 노인은 모두 고집이 강하고 적응하기가 힘든사람이라고 생각하거나, 반대로 모든것에 적응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고정관념이다. 

 

횡단 연구 방법에서는 노화가 많이 진행된 사람들과 나이가 어린 사람들 사이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종단 연구방법에서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러가지 적응전략이 무르익어간다는 확실한 결과를 보여주지 않는다. 오히려 별 변화가 없는 안정성이 지배적으로 나타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든사람들이 더 사회화된 방식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됐다. 적응 전략을 나이에 따라 변하지는 않지만, 어떤 개성을 갖고있는지 그 모델의 종류에 따라서 예민한 차이를 갖게된다. 정서적 불안함, 즉 예민함 수준이 높은 지수를 갖고있는 사람들이 자주사용하는 방식은, 적대적으로 반응하기, 환상 속으로 도망가기, 본인을 비난하기, 물러서기, 진정제 복용하기, 가만히 있어도 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라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