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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살아온 방식 유지하기의 개성의 지속성 및 개성 모델과 안정

by 옛날문화와 인간심리 2025. 2. 14.

이번 글에서는 개성이라는 개념에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 개성을 한 사람의 어떤 총체적 흐름으로 보면서, 연속성 이론이 바뀌어감에 따라 적응을 어떻게 하고 안정성을 어떻게 유지할지에 대해서 알아본 후에, 노년기의 적응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5세가 된 어떤 할아버지가 고백했다.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점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가 더 나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더 지혜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종종 우리는 전체 생애를 살아감에 따라서 똑같은 개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아쉬워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안정성은 우리 가이미 쌓아놓은 경험을 유지하는 것을 통해 노년기에 맞이하게 될 확실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나름의 방식으로 적응하도록 도와줍니다."

노인의 살아온 방식 유지하기

노인의 삶의 개성의 지속성

심리학자들은 어떤 것이 우리를 한 개인으로서 특징을 짓게 만드는지 설명하기 위해서 개성이라는 개념을 소개했다. 개성이란 우리의 내면의 감수성이나 가치 또는 사상 그리고 정서화 취향에 맞추어 개인이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그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고 고유한 방식으로 해석해 내는 방식이다.

 

개성의 영역들을 한번 구분 짓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사람들 사이의 차이점이 언어에서, 특히 형용사를 어떤 단어로 구현하는지에 대해서 잘 나타난다는 원리에서 출발합니다. 이런 식으로 개성을 찾는 독특한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그들은 서술적인 용어를 나열하고 장기적인 목록을 만들어서 응답하는 사람들에게 이 목록을 소개하며 자기 자신이나 친척들에게 표현해 보라고 시켰습니다. 그리고 어떤 용어들이 같이 사용되고 변화해 나가는지 보기 위해서 그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예를 들어, '현실적인'으로 표현된 사람은 '익숙한 것들에 대해서 안정감을 느끼는 것으로 서술되는 특징이 있고, '충동적인'이라고 표현한 사람은 '쉽게 바뀌는'이라고 표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이미 1940년대에, 오직 5가지 주요한 특징들을 갖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전체적인 차별점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반복된 분석의 결과 이 5가지 영역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살아온 방식의 개성모델

미국의 두 명의 심리학자가 노화와 개성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하였고, 몰입했는데, 그 연구에 대한 결과가 최근에 종합이론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두 명의 동료는 개성의 특징을 생각하는 것이나 내적으로 느끼는 정서 그리고 행동에서 일정한 방식을 드러내는 경향성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생물학적 토대를 갖고 있을 것이고, 이특징은 북미 대륙의 사람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나 독일 그리고 이탈리아, 포르투갈, 프랑스 등의 사람들에서도 관찰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5가지 주요한 특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친절함에서 높은 지수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것을 좋아하고 믿음과 관대함, 그리고 관용적이며 유머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낮은 지수를 갖고 있는 사람은 의심이 많고, 엄격하며 다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성실함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갖고 있는 사람은, 시간을 잘 지치고, 일이 잘되는 것을 좋아하며 성장하는 것을 지향하는 특징을 갖고 있고, 낮은 점수를 지니고 있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이든 귀찮아하며, 소홀히 하고 미루고 목표를 이루는 것을 우선순위에서 아래단계에 설정합니다.
  • 예민함 점수에서 높은 지수를 갖고 있는 사람은 걱정이 많고, 자신을 엄격하게 몰아가며, 다른 사람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쉽게 거슬리며, 감정적입니다. 그리고 낮은 지수를 갖고 있는 사람은 실질적이며 인습적이고, 상투적인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없으며, 보수적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들은 어떤 절대적인 유형을 표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성은 지수분포도로 나타내며, 양극단에서부터 그 등급이 가깝거나 먼 위치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안정과 변화

하지만 연구자들은 가벼운 변화가 일어난다는 점 또한 참고했는데, 특히 성인시절에 초창기에 나타나는 변화들에 주목했습니다.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막 들어서면서,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외향성과 예민함 그리고 개방성의 영역에서 낮은 지수를 포착했고, 성실함과 친절함의 영역에서는 지수가 올라가는 경향을 갖고 있었습니다.

 

몇몇 다른 연구에서도 이것과 비슷한 변화가 있다고 보고했는데, 예민함의 특징이나 성실함 그리고 친절함의 특징에 있어서도 그 변화가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결론으로 보이는 사실은 개성은 성인기에 걸쳐 실제로 변화하고 추출되는 표본의 국적이나 그래프의 계량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하고,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없이 마찬가지로 나타납니다.

 

성인시절에 이러한 과정을 걸치면서 여러 가지 변화들이 찾아오는데요 행복감이나 사회화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노년기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며, 더 다양한 성실한 사람들이 의학의 기술을 빌려 돌봄을 받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통계적 편차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은 어려운 일에 속합니다.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계속 나아지지 않는 것을 깨닫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선을 역행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안도해도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까다롭거나 침울하게 되거나 우울해지는 것을 두려워해 세상과 단절될까 봐 겁낼 필요는 없으며, 그동안 갖고 있던 가치관이나 의견이 점점 더 경직되고 굳어져갈까 봐 불안에 떨 필요도 없습니다.